울산서 승용차가 중앙선 넘어 택시와 충돌…60대 택시기사 숨져

박태환 승인 2024.03.02 11:5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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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경찰서 전경 [울산 북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일 오전 3시 20분께 울산시 북구 효문고가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60대 A씨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B씨는 크게 다쳤다.

두 차량에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B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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