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서 메달 18개

배드민턴 남초부(매산초), 티볼 여초부(덕신초) 금
15개 종목 57팀 705명 참가해 은 7개·동 9개 획득

박태환 승인 2023.11.28 01:11 의견 0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선수단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메달 18개를 땄다. 배드민턴 남초부 종목에서 매산초, 티볼 여초부 종목에서 덕신초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선수단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메달 18개를 땄다.

울산 선수단은 배드민턴 남초부 종목에서 매산초, 티볼 여초부 종목에서 덕신초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남고부 달천고와 피구 남초부 격동초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태스킹 남초부에서 서부초, 여초부 방어진초, 여중부 매곡중이 각각 은메달을 땄다. 배드민턴 여초부 매산초와 여고부 매곡고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티볼 남초부 덕신초, 플라잉디스크 남초부 삼일초, 피구 여초부 덕신초, 풋살 남초부 화암초, 풋살 남중부 울산제일중은 각각 동메달을 땄다. 피구 남중부 외솔중, 스포츠태스킹 남중부 무거중, 플라잉디스크 남중부 고헌중, 연식야구 남고부 범서고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스태킹 종목은 남초‧여초‧남중‧여중부에서 메달 4개를 따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국에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44교 57팀 705명이 15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과 대한체육회가 주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예산을 겸해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열고, 전국대회에 참가할 우승팀 57팀을 뽑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도대표로 참가한 일반 학생들이 자신의 운동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었다”며 “바른 인성을 가진 건강한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는 화합과 우정이 넘치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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