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제23회 교육감배 체조대회 개최

유기현·장유진(월평초), 정수연(울산스포츠과학중) 개인종합 1위
제53회 전국소체 울산 체조 대표선수 선발도 겸해 진행

박태환 승인 2023.11.28 01:04 의견 0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25~26일 2일간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제23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열고 부별 입상자에게 시상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25~26일 2일간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제23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열고 부별 입상자에게 시상했다.

남초부 개인종합 1위는 월평초 유기현 학생이 차지했고, 2위는 월평초 김유 학생이, 3위는 개운초 이지청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여초부 개인종합 1위는 월평초 장유진 학생이 차지했고, 2위는 월평초 서지윤 학생이, 3위는 개운초 이수미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여중부 개인종합 1위는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정수연 학생이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도쿄올림픽 국가 대표로 참가한 류성현(한국체대) 선수를 비롯해 다수의 국가대표선수를 발굴한 전통이 있는 대회로 체조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조협회(회장 정영광)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5~26일 2일간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대한체조협회 K-짐스타 레벨 인증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도 겸해 열렸다.

대회에는 학생선수 39명과 일반학생 36명이 참가했다. 체조 꿈나무뿐 아니라 초.·중·고 체조 학생선수 모두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 8개 부, K-짐스타 레벨 인증 2개 부 모두 10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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