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동구청 제공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험 활동)에 대해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목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에서 울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31명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금장(달성 기간 3년 소요) 6명, 은장(달성 기간 2년 소요) 6명, 동장(달성 기간 1년 소요) 19명 등으로, 가장 오래 활동해야 하는 금장에 울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해 더욱 의미가 깊다.

남목청소년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한 청소년들의 포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